현대·포스코·HDC현산 노른자 정비사업 수주 현황과 전망
2025년 들어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강남, 동작, 부산 등 이른바 '노른자' 입지의 재건축·재개발 시공권을 잇따라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각 사별 수주 현황, 사업 특징, 시장 영향, 향후 전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현대건설, 강남 개포6·7단지 1.5조 수주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의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사업을 1조5138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269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르베르(THE H ..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