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3000만원대 전기 SUV 한달만에 수입차 11위

🚗 출시 한 달 만에 수입차 11위, 전기차 1위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소형 SUV '아토3'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수입차 전체 11위, 수입 전기차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2025년 4월 한 달간 543대가 등록되며, 테슬라 모델Y와 모델3를 제치고 수입 전기차 시장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는 BYD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첫 달에 이룬 성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3000만원대 초반, 뛰어난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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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3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가장 큰 비결은 '가성비'입니다. 기본 트림 가격이 3150만원, 상위 플러스 트림은 333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2000만원대 후반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Y 대비 약 2000만원 저렴한 가격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첨단 사양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첨단 플랫폼과 배터리 기술

아토3는 BYD의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과 8-in-1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효율성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습니다. 60.48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도심 349km, 고속도로 287km) 주행이 가능합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안전성과 내구성이 높고,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습니다.

✨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

아토3는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18인치 휠, 앰비언트 라이팅, 동승석 전동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상위 트림에서나 볼 수 있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중앙 주행 보조(LCC), 360도 3D 서라운드 뷰, 사각지대 감지(BSD), 자동 긴급제동(AEB)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모두 탑재됐습니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안전성도 입증됐습니다.

🏆 글로벌 인기와 국내 시장 전략

아토3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BYD의 대표 전기 SUV로, 벨기에, 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에서 '올해의 전기차'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10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기록했고, 서비스센터 역시 12개 도시에서 운영을 시작해 연말까지 25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 15개 전시장에서는 시승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 서비스 네트워크와 AS 강화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서비스센터를 25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는 전기차 구매 시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AS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차량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결론: 가성비와 상품성으로 시장 판도 변화

BYD 아토3는 합리적인 가격, 첨단 사양, 검증된 글로벌 상품성,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무기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형 세단 '씰', SUV '씨라이언' 등 추가 신차 출시도 예고돼 있어 BYD의 시장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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