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남 재건축 핵심 압구정 2·3·4구역 재건축 대형 건설사 수주전

🏙️ 강남 재건축 '성지', 압구정에 몰리는 건설사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은 오래전부터 정통 부촌이자 강남 재건축의 상징적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압구정지구 내 6개 구역 중 4개 구역이 시공사 선정 단계에 들어가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입니다.

특히 4구역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하고 수익성이 안정적이라, 건설사들의 집중 대상이 되고 있어요.

🏗️ 2구역 – 현대건설 vs 삼성물산 ‘양강 구도’

위치: 한강변 압구정동 핵심
관심 건설사: 현대건설, 삼성물산
특징:
- 현대건설, 전담 TF팀 ‘압구정재건축영업팀’으로 격상
- 삼성물산, 정비사업팀 1군 투입

2구역은 양대 시공능력평가 1·2위 기업이 정면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커
다른 건설사들은 진입을 꺼리고 있어요.

🏢 3구역 – ‘압구정 현대’ 브랜드를 등에 업은 현대건설

구성 단지: 구현대1~7차, 현대10·13·14차
특징: '압구정 현대' 브랜드 이미지가 강함
건설사 상황: 현대건설이 상표권 등록까지 추진하며 우위 점유

📌 이 구역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아 사실상 현대건설이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 왜 건설사들은 4구역에 집중할까?

단지 구성: 한양3·4·6차 + 현대8차 (브랜드 편중도 낮음)
규모: 2000가구 미만, 중형 단지
장점:
- 상대적으로 단일 시공 부담 낮음
- 2·3구역 대비 브랜드 독점 영향 적음
- 주변 입지 및 한강 조망권 확보 가능성 있음

📌 ‘현대’ 이미지가 약한 만큼, 다양한 건설사에게 열린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어요.

🔎 주요 건설사별 입장 정리

건설사	관심 구역	입장 요약
삼성물산	2구역, 4구역	강남사업소 집중 운영, 수익성 분석 중
현대건설	2구역, 3구역	TF팀 운영, 브랜드 우위 강조
GS건설	일부 구역 검토	선별적 검토, 수익성 고려
DL이앤씨	4구역	4구역에 강한 관심 표시
대우건설	2구역 제외 전 구역	다각도 분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