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 2025년 정비계획과 단지별 변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와 10단지가 대규모 재건축에 돌입합니다. 4단지는 기존 20층 1382가구에서 최고 49층, 2436가구(공공주택 293가구 포함)로, 10단지는 기존 15층 2160가구에서 최고 40층, 4050가구(공공주택 525가구 포함)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생활환경과 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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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 남측에는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이 진행되어 주민 휴식 공간과 보행 친화 공간이 조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근린공원과 지하 공용주차장이 들어서며, 고령화에 대응해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도 마련됩니다. 10단지는 중앙로32길변에 근린공원이 신설되고, 목동 중심지구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되어 보행 연계성과 그린네트워크가 강화됩니다.

🚇 교통과 교육, 입지의 강점

목동 4단지는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이 반경 1km 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합니다. 10단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있으며, 양명초, 신서중, 신트리공원 등 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두 단지 모두 주거 환경과 접근성이 우수해 재건축 후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 신속통합기획, 빠른 사업 추진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는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으로 평균 11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모든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4·10단지 정비계획 통과로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 목동신시가지의 미래

1980년대 지어진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고층 대단지로 변모하며, 주거 환경과 도시 경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공공주택 공급과 복지시설 확충, 녹지 및 보행로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가 함께 마련되어 지역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마무리하며

목동 4·10단지 재건축은 서울 서부권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목동신시가지 전체의 변화와 발전을 주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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