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파트 분양 일정 고덕·고척·연신내 등 공공분양과 재개발 단지 공략

🏡 2025년 5월, 전국 아파트 2.4만가구 공급

2025년 5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약 2만457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당초 대선 전후로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른 흐름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일반분양 물량이 포함되어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25개 단지 가운데 1만5273가구는 일반분양이며, 특히 경기도(8101가구), 부산(2030가구), 서울(1736가구) 순으로 공급이 활발합니다.

🏙️ 서울, 4개 지역서 신규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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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강동구, 구로구, 은평구 등 4곳에서 신규 분양이 진행됩니다.

•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강동구): 613가구,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
• 디 아테온 (강동구): 64가구 규모 소형 고급 단지
•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구로구): 983가구 중 576가구 일반분양
•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은평구): 총 2451가구 중 483가구 일반분양

특히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GTX-A 노선 및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경기권,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주목

경기도는 공급 규모 면에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공택지를 활용한 단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하남): 249가구, 공공분양
•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부천): 1099가구
•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화성): 1524가구
• 예미지 평택 고덕 A48블록 (평택): 431가구
• 디에트르 더 리체Ⅱ (수원 북수원이목지구): 1744가구

이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거나 공공택지에 위치해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젊은 실수요자나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 5월 분양 시장, 수요자에게 기회

대선 이슈와 금리 불확실성으로 분양시장이 조심스러운 분위기였지만, 5월 들어 수도권 중심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실수요자의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울 주요 단지와 경기도 공공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시장 반응이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적극적인 청약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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