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비오너 주식 부자 순위, 크래프톤이 톱3 석권한 이유

📈 크래프톤, 비오너 주식 부자 1~3위 석권

2025년 국내 증시에서 ‘비(非)오너 주식 부자’ 상위 3명이 모두 크래프톤그룹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비오너 임원 및 주주 주식 평가액 현황’에 따른 결과로, 상장사 오너 일가를 제외한 주식 부자 순위를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입니다.

👑 비오너 1~3위, 모두 크래프톤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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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1위는 크래프톤 계열사 라이징윙스의 김정훈 대표로, 보유 주식 평가액은 약 3246억 원에 달합니다. 이어 크래프톤이 설립한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2733억 원), 크래프톤 본사 김창한 대표(2133억 원)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정훈 대표는 크래프톤 주식을 84만 주 이상 보유 중이며, 최근 1년간 58% 주가 상승의 수혜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로봇 기업도 주목! 레인보우로보틱스

크래프톤 외에 눈에 띄는 기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입니다. ‘로봇 대장주’로 불리는 이 회사의 이정호 대표는 1937억 원의 주식 평가액으로 4위에 올랐고, 허정우 기술이사도 980억 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기간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67% 급등하면서 전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100억 클럽’ 비오너 주식 부자 30명 돌파

2025년 5월 기준 비오너 주식 평가액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임원과 주주는 총 30명에 달합니다. 이는 2024년 9월 기준 27명에서 3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출생 연도별로는 1970년대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1960년대생(10명), 1980년대생(7명)이 이었습니다.

📌 왜 크래프톤이 톱3를 차지했나?

크래프톤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은 자회사들의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과 AI 기반 개발 투자가 꼽힙니다. 특히 글로벌 게임시장 회복과 함께, 회사 전체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임원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도 동반 상승한 것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직원 지분율을 주가 판단 기준 중 하나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주식 부자의 의미는?

비오너 주식 부자는 단순히 고액 보유자라는 의미를 넘어, 성과 기반 지분 보상 체계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지분 구조와 수익은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직접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도 참고할 만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장기적인 성과와 지분 희석 리스크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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