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보다 실적이 먼저 오른 종목｜EPS 상승 기업 투자 분석

📊 실적 우상향 종목에 쏠리는 시선…2025 투자 전략의 핵심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당순이익(EPS)이 상향 조정된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관세 강화 우려가 커지며, 실적 기반의 투자 전략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EPS 상향 종목 To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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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5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EPS 전망치가 급등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양식품 – 보고서 15건, 순이익 전망치 52.23% 증가
• SK스퀘어 – 자사주 소각 기대감까지 포함
• LX인터내셔널 – 원자재 관련 실적 개선
• 코웨이 – 1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시
• 삼성SDS – EPS 상향 보고서 8건
• HD현대중공업 – 영업이익 160% 증가 전망
• 효성중공업 – 역대 최대 수주 잔액 10조 원 기록

📈 실적은 상승 중인데…주가는 아직 저평가?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SK스퀘어, 삼양식품, HD현대중공업은 EPS 상향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영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대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즉, 실적 기반의 ‘기초체력’은 탄탄하지만 아직 기관·외국인 수급이 본격 유입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저평가 매력이 남아있다는 분석입니다.

⚙️ HD현대중공업, 실적 폭발의 정점?

HD현대중공업은 1분기 기준 수주 잔액이 49조6336억 원에 이르며, 2025년 예상 영업이익은 1조8322억 원(전년 대비 159.81%↑), 순이익은 1조2390억 원(99.36%↑)에 달할 전망입니다.

실적 개선 폭이 압도적인 만큼, 향후 기관의 관심 종목으로 편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삼양식품, 국내외 실적 동반 호조

삼양식품은 EPS 상향 보고서가 무려 15건에 달하며, 2025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2.23% 증가한 4129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안정적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자사주 매입도 투자 매력도 UP

EPS 개선뿐 아니라, 주주환원 정책도 매력적인 종목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스퀘어는 하반기 자사주 소각이 유력하고, 코웨이와 현대백화점도 각각 1100억 원, 211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습니다.

📌 결론: 실적 기반 종목, 중장기 전략에 유리

2025년 상반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은 하반기 수급 유입 및 주가 반등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PS 상향 + 저평가 상태 + 주주 친화 정책의 3박자를 갖춘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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