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면1구역 한강로3가 수주전 시공사 선정 일정

🏗️ 용산 전면1구역 수주전, 조합원 혜택 경쟁 ‘치열’

2025년 서울 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인 용산 전면1구역 수주전이 본격 가열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조합원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제안을 내세우며 경쟁에 나섰습니다.

전면1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총 1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777가구), 오피스텔(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이 포함된 약 총공사비 1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 포스코이앤씨, 금융 혜택과 분양수입 연계

반응형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 필수사업비 금리: CD금리 + 0.7% - 추가 이주비 조달금리: CD금리 + 0.85% - 담보인정비율(LTV): 160%

납부 방식은 ‘입주 시 100% 납부’ 또는 ‘입주 후 2+2년 유예 납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이자 발생이 없습니다. 또한 ‘분양수입 내 기성불’ 방식을 제안해 조합의 유동성 부담을 줄이고, 공사비 지급은 착공 후 18개월 유예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 HDC현산, 추가 수익 보장 카드로 승부

HDC현산은 분양면적을 원안보다 1만8681㎡ 확대해 조합 측에 약 3755억원의 추가 수익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가구당 약 8억5000만원의 추가 수익을 의미하며, 포스코와는 다른 수익 중심 접근입니다.

또한 비주거시설 미분양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대물변제 조건’을 명시했습니다. 일반분양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으로 분양 실패 물량을 보상해주겠다는 전략입니다.

📊 상업시설 비중이 높은 점도 변수

전면1구역은 전체 비주거시설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해, 상업시설 분양 성공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미분양 20%만 발생해도 조합원당 9억1000만원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공사 선정에 있어 단순 공사 능력 외에도 분양 전략, 금융 지원, 리스크 대응 방안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시공사 선정은 6월 예정

용산 전면1구역 시공사는 2025년 6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후 빠른 착공과 사업 추진을 목표로 조합과 시공사 간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2025년 비만 주사제 가격·효과 총정리: 위고비·마운자로·삭센다·오젬픽 비교

 

꽃축제와 해산물 축제 개최 시기와 사진 맛집 추천

 

서울 여행 숨은 명소 사찰 달마사 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