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7구역 재개발 재건축 계획 변경 면적 확대 종상향 추진

🏗️ 자양7구역, 대형 정비사업으로 탄력 받다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이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최근 조합 정기총회에서는 동쪽 도로변 1만166.7㎡를 구역에 추가 편입하는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사업 면적은 기존 대비 22% 확대됩니다.

📐 최고 49층, 총 1202가구로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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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편입으로 인해 접도율 조건 충족과 함께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결과, 건축 가능 최고 높이는 기존보다 높아져 최고 49층까지 가능해졌으며, 가구 수도 917가구에서 1202가구로 증가했습니다.
총 공급면적도 7만8721㎡에서 10만1567㎡로 29% 확대되며, 고밀도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 사업성 대폭 개선…3700억원 추가 수익 예상

분양면적 확대로 인해 총분양 수입은 약 37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 비례율도 약 7% 상승하게 되어, 조합원 이익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수치는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조합 내부 의견 통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정비계획 경과와 향후 추진 일정

자양7구역은 자양동 464의 40 일대 430가구의 노후 주택과 빌라를 재건축하는 사업입니다.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었으나, 2021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23년 10월에는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며 사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향후 변경된 정비계획에 따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 후 착공 및 분양 일정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 마무리하며

자양7구역은 도심 내 입지와 높은 사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건축 단지입니다.
특히 종상향과 규모 확대로 인해 분양가 경쟁력과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광진구 주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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